광주 광산소방서, 겨울철‘부주의 화재’예방수칙 당부

입력 2024년01월12일 15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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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는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3) 겨울철 기간 중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59건이다.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가 138건(53%)으로 전체 화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전기적 요인 45건(17%), 기계적 요인 29건(11%) 등이 순위를 이었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처리하기 ,음식물 조리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지 않기 등 화재 예방수칙이 있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은 “부주의가 큰불로 번져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평소 부주의 화재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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