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보건소, 비만 예방을 위한 ‘실버체조교실’ 운영

입력 2024년01월16일 16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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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어르신 비만 예방을 위해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버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실버체조교실은 남동구체육회 어르신 전문 지도자를 초청해 진행하는 어르신 맞춤 운동 프로그램으로, 노년기 비만 예방을 위해 매주 월‧수‧금요일 남동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어르신 운동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 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운동 부족에서 오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비만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도 중요한 만큼 실버체조교실 내 영양교육을 병행하여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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