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입력 2024년01월26일 10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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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확인 및 휴대전화 알람 설정, 구명조끼 착용 필수, 기상 나쁘면 바다 들어가지 말아야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26일부터 30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했다.


이 기간은 대조기로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져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연안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항·포구, 갯바위 등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 기간에는 연안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아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며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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