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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아이패드 사면 100달러 준다
32인치 TV는 99달러에 판매.가전업계 매출 추이 촉각
등록날짜 [ 2013년11월29일 13시40분 ]

[여성종합뉴스] 11월 마지막 주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IT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와 월마트는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 TV와 태블릿PC(아이패드)를 정상가 대비 반값에 판매할 계획이다. 32인치 TV는 99달러 정도로 10만원가량에 팔릴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 구매자들은 100달러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던 제품을 저렴하게 사기 위해서 상점 앞에서 노숙도 불사한다. 일주일 전부터 텐트를 치고 줄을서는 모습도 목격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의 비중도 늘면서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돌아오는 월요일까지 '사이버 먼데이'라 칭하며 특수로 보고 있다. 직장으로 복귀한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지출을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연휴 선물을 하기 위해 소비가 늘어나고, 크리스마스 직후에는 남은 재고 등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는 '박싱데이'까지 소비심리가 살아나는 때이다. 북미에서는 업체들이 매출을 올리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 기간 TV와 같은 고가의 가전의 할인 폭이 높아 인기가 좋다. 올해에는 특히 태블릿PC가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여 국내 전자 업계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란 미국에서 추수감사절(11월 네번째 목요일) 다음 날인 금요일을 일컫는 말이다.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는 시기다. 기업의 재무재표가 흑자로 바뀔 정도로 중요한 대목이라는 의미로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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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womannews@womannews.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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