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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파주시 진동면에 위치한 6.15사과농장.
  민통선에 위치한 이 곳은 현재 빨갛고 탐스럽게 열린 사과 수확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파주시가 지역특수성을 살리고 과수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한 M9 왜성사과 밀식과원조성 사업이 결실을 얻어 홍로, 시나노스위트, 기꾸후지 등 다양한 품종을 심어 수확에 들어간 것이다.

  농장주인인 전환식씨는 "파주평화사과는 민통선 임진강변에 위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어 도시소비자들이 친환경농산물 대명사로 알고 있으며 매년 주문량이 꾸준하게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며 "10월까지 제철을 맞아 전량 농장직판 및 택배로 유통이 되기 때문에 유통비용이 제로라 농가소득도 높다"고 전했다..
  
  올해 사과는 재배기간 중 비가 적당하게 왔고 일조량이 좋아 예년에 비해 상품성이 더욱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10월 5일 임진각에서 개최되는 파주농산물축제때 '파주평화사과'로 판매할 예정이다.
 
  파주평화사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농업과 원예작목팀(☎031-940-49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