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교사 지붕에서 변서체 발견 경찰 수사 중

입력 2013년11월30일 12시5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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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30일 오전 2시 13분 수성구의 한 아파트 1층 현관 지붕에서 여교사 A(3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CCTV확인 결과 A씨가 아파트 15층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확인됐다"며 "'평소 복직문제로 고민했다'는 유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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