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2년 연속 관객수 1억1천478만 명 역대 최다 관객 동원

입력 2013년11월30일 13시03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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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상권기자] 지난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한국영화 관객수는 1억 1천478만 6천645명(매출액 점유율 60.8%)으로,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던 작년(1억 1천461만 3천190명)에 세운 기록을 넘었다. 지난해보다 무려 한 달 이상 빠른 속도다.

1천만 관객을 넘은 '7번방의 선물'을 비롯해 900만 관객을 돌파한 '설국열차' '관상' 등의 선전으로 올해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도 '베를린'(716만 명) '은밀하게 위대하게'(695만 명) '숨바꼭질'(560만 명) '더 테러 라이브'(557만 명) '감시자들'(550만 명) 등 8편이다.

작년에는 '도둑들'(1천298만 명) '광해, 왕이 된 남자'(1천231만 명) '늑대소년'(665만 명) 등 3편에 불과, 외국 영화를 포함한 총 관객수는 1억 9천144만 명으로, 지난해 기록(1억 9천489만 명)을 다음 주 중으로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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