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 4년 연속 선정

입력 2024년02월15일 10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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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문화센터에 자율주행·충전이 가능한 복합 살균 AI 로봇 설치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은 조달청이 주관한 2023년 제4차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의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 제품을 조달청 예산을 지원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공단은 2020년부터 4년 연속 혁신 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이번 2023년 제4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공단이 운영하는 북부교육문화센터에 복합 살균 AI 로봇을 설치하고 제품 성능 테스트에 참여하는 것으로, 조달청 예산 4천 5백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북부교육문화센터에 설치되는 AI로봇은 자율주행과 자율 충전이 가능해 비대면 방역 기능을 가지고 있어 시설 내부를 24시간 방역 관리할 예정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안전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강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으로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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