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정 서각 작가의 "세월을 노래하네" 호평

입력 2013년12월01일 18시33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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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 예술회관, 2013 글로벌 서각 오케스트라"

[여성종합뉴스/ 김상권기자] 인천 예술회관에서 서각작가들의 초대작가전 "2013 글로벌 서각 오케스트라"가 지난29일 부터 오는4일까지열린다.

인천 서각협회 회원들이 제작한 서각 작품 초대전은 초대작가, 회원,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갤러리를 개최하고 있으는 인천 서각 작가협회는 작품전으로 회원간 공감대 형성과 서각 문화의 대중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기정 초대작가는 나무결의 살아있는 모양 그대로를 살려 세월의 무게를 작품으로 조명했고 세월의 흐름속에서의 숭고한 인내와 인고의 세월을 작품에 나타냈다고 한다.

이기정 작가는 사업의 실패로 죽을수 밖에 없었던 세월을 서각을 통해 작품으로표현하고 있으며 모든 작품 속에는 그리스도를 향한 숭고한 믿음과 아름다움을 잘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또 나무결의 오묘함은 세월의 흔적으로 오랜 세월 풍전풍파를 겪은 모양의 결을 발견했을때 자연의 신비와 자연 그대로의 모양을 살려 작품을 구상한다고 한다.

그의 작품은 신앙의 믿음과 자연 속의 모든 모양들이 또 다른 위로가 되어 작가로써 풍부한 작품 세계를 빛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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