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4년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 진행

입력 2024년02월21일 09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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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는 2월부터 ‘2024년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직자아카데미는 인천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19년 정례화 이후 현재까지 총 87회 운영됐다.


17차례 진행된 2023년 공직자아카데미에는 10,794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로부터 91.2%라는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올해 인천 공직자아카데미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첫째 셋째 목요일 총 16회 개최할 예정이며, 모든 강연은 교육생 편의를 위해 현장 강연과 실시간 온라인 강연을 병행할 계획이다.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균형․창조․소통」과 연계한 인문 ,소통 , 혁신 ,도시․건축 ,4차산업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직원 대상 강사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조승연 작가, 김상욱 교수, 슈카 등 강연자 리스트를 만들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민선 8기 시정 핵심가치 공유를 위하여 반기별 「시정 핵심가치」연계 임직원 강연과 직원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1회 이상 피아노 공연 등 현장 강연을 통해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올해 첫 강의는, 22일(목) 「트렌드코리아 2024」 공저자인 서울대학교 소비자트렌드 분석센터 한다혜 박사가‘인공지능시대 결국 인간이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분초를 다투는 속도 사회의 2024년 새로운 트렌드 분초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 인간 등 10가지를 소개하고 내 삶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은희 시 인사과장은“‘일 잘하는 공직자가 시민을 행복하게 한다’는 신념으로 2024년 인천 공직자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트렌드 코리아 2024」 강연을 통해 공직자들이 시민의 감정과 심리를 잘 헤아려 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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