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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병무지청(청장 유병호)은 21일 인천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관내 38개 대학 병무 및 진로 담당을 초청하여 병무담당 회의 진행하고 병역진로설계지원 사업을 소개하였다.

회의는 재학생 입영 연기 처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되는 병역 진로 상담 및 병역 이행정보 등을 제공하는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 대한 소개로 진행되었다.

이날, 각 대학 병무 담당과 진로 설계 담당들은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병역진로설계선터를 직접 체험해보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인천병무지청은 작년 7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인천대입구역 역사내 위치)에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개소·운영중이며, 인천·경기서남권 학생들에게 1:1 맞춤 병역진로상담과 군 생활 정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병역진로설계 서비스가 필요한 학교나 단체는 온라인(병무청누리집) 또는 전화(☎032-454-2376)로 신청하면 된다.

유병호 지청장은 “앞으로도 대학과 협조하여 학생들이 병역진로설계로 전공과 적성에 맞는 군 복무를 미리 계획하여, 군 복무가 경력 단절이 아닌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