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폭설 대응 임시열차 추가 편성 운행

입력 2024년02월22일 09시55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간밤에 인천지역 적설량 7.8cm... 출근길 시민 발길 몰릴 것으로 예상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갑작스러운 폭설에 출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임시열차 추가 투입 등의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간밤에 내린 폭설로 인천지역 적설량이 7.8cm를 기록함에 따라 지하철 이용 승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하여,인천1호선은 상하선 각 1회, 인천2호선은 상하선 각 2회씩 임시열차를 추가 편성 운행하고, 인천2호선 지상구간 운행 전동차에는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17명을 배치했다.


또한, 총 530여명의 직원을 전 역사 등에 투입하여 역사 주변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고객 이동통로 순찰활동 및 편의시설(E/S, E/V) 등의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정상적으로 운행 중에 있다”며,  향후에도 이례상황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항상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