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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는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교 1학년생~중학교 2학년생 모두 1,0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영어 캠프는 “시간탐험대(Time Travel)”을 주제로 이번달 30일부터 내년도 1월 24일까지 분당구 율동에 있는 성남영어마을에서 진행한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간을 넘나들며 어떤 것들이 비슷하고 다른지 영어로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우선, 초등 3학년~중등 2학년은 수준별 12~14명 내외의 반을 편성해 ‘겨울방학캠프’를 4차례 운영한다. 4박 5일 일정동안 원어민 교사와 함께 과학·요리·아트 등 다양한 클럽활동과 팀 빌딩·진실 게임 등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을 한다. 참가비는 21만 원이다.

초등학교 4~6학년은 같은 주제로 2차례 '쌓이 캠프'를 진행한다. 교재 중심의 영어 쓰기·말하기 위주이며, 국정교과서에 실려 있는 활동적 수업을 병행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준다. 4박 5일 일정에 참가비는 21만 원이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는 ‘영영 캠프’를 3차례 운영한다. ‘시간탐험대’ 프로그램을 놀이 위주로 구성해 영어를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에게 흥미를 준다. 2박 3일 일정에 참가비는 15만 원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성남영어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