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도서관 지식재산센터의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

입력 2013년12월02일 18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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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부평도서관 부평지식재산센터에서는 지난 7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인천 지역 5개 중소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재권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지재권 교육은 기업 당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특허, 상표, 디자인 기본이론부터 지식재산권 출원 시 검색, 분쟁대응 등 실무적인 내용까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 변리 상담에 이어 특허출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아이더스 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김국진 변리사와 대신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정창영 변리사의 강의와 상담으로 진행되었으며 부평지식재산센터에서는 각 기업당 1개씩 총 5건의 국내특허출원을 지원했다.

수혜기업중 하나인 유진토스코의 허은주 기획실장은 “현장에서 직접 개발과 디자인을 하면서 실무적으로 부족했던 부분들을 알게 되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비움의 이석기 대표이사는 “내년에도 지식재산센터에서 특허와 디자인 등 출원지원을 꼭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신우이엔지의 레들예열장치, 에어포스의 에어연, 유진토스코의 각도조절 불판 등 3건이 국내특허출원을 하였으며 인성공업과 ㈜비움 역시 업체 개발팀의 연구를 거친 아이디어와 제품이 국내특허출원 준비 중에 있다.

부평지식재산센터는 업체들의 여건을 고려하여 전문 교육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이 동종업계 타기업들과의 경쟁에 있어 우위를 확보 하는데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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