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입력 2024년03월08일 11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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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확인 및 휴대전화 알람 설정, 구명조끼 착용 필수, 기상 나쁘면 바다 들어가지 말아야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


주말 동안 바다를 찾는 행락객이 증가하고 대조기로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연안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등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취약지역과 출입금지구역 출입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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