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및 군수·구청장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 한목소리

입력 2024년03월14일 10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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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지난 12일 개최된 ‘2024년 3월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인천광역시장과 2군 8구에 해당하는 군수·구청장 그리고 관계 공무원은 함께 모여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인천(서구)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다.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정책회의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발 KTX, 공항철도, 경인전철, GTX-B, D, E노선, 인천1·2호선, 서울7호선 청라 연장, 서울9호선 인천공항 연장과 공항고속도로,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제1·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라며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인천(서구)의 우수한 접근성을 설명했고, “국제스케이트장의 건립에 최적지”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게다가 인천 서구 인구는 약 63만 명으로 제2의 이상화, 김민선 선수를 배출할 수 있는 동계스포츠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365일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상생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300만 인천 시민의 관심을 한곳에 모아야 될 시점”라며 “예정 부지가 결정되는 5∼6월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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