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경미)은 관내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생활지원, 학습지원, 특별프로그램(캠프 등), 급식지원, 귀가차량 지원 등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혹은 중학교 1~3학년까지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수시 모집 중이다. 방과후아카데미는 평일 오후 4시 30분~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수련관은 주중 체험활동으로 FUN스포츠(운동), YOUTH보드게임(보드게임), 상상과학(코딩), 창작콘텐츠(영상제작), 교과학습은 영어, 사회(역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말 전문체험활동과 캠프 활동 참가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정서 발달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