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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송성훈)는 21일 오후 소방차량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관내 전통시장인 말바우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시장 내 상인 및 관계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대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훈련에는 차량 4대와 인원 20명이 참여하였으며, 말바우시장 내 소방통로 확보, 소방차 길 터주기 대시민 공감 캠페인, 출동 시 장애물 제거, 시장 관계자 화재예방 및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당부 등을 실시했다.

서원남 119재난대응과장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