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입력 2024년03월25일 10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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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김종률)는 24년 3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봄철은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국가적 행사, 지역축제 등 야외활동이 활성화 됨에 따라 화재 발생 건수가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으며, 건설현장 진행이 활성화되어 대형화재에 취약한 공사장에 각별한 화재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다.

 

남구 관내 최근 5년간 화재건수는 466건으로, 봄철이 141건을 차지하며 30.3%의 화재 발생률을 보였다. 141건의 화재 중 주된 화재 원인은 부주의 75건(53.2%), 전기적 요인 41건(29.1%)으로 분석되었으며, 인명·재산피해는 사상자 7명(사망 1, 부상 6), 피해금액 4억 7426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남부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주요 추진과제는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화재 위험요인 제거, 주거시설 안전 확보, 화재안전조사 추진, 화재예방 홍보·교육훈련, 화재대비 대응태세 확립 등으로 취약시설 안전확보와 화재안전 현장대응 분야에 전략적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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