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추진

입력 2024년04월01일 12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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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이 겪는 기술적·경영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를 파견하는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를 비롯한 연수구, 부평구, 서구 등 8개 광역·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지원단’을 기업 현장에 직접 파견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1:1 맞춤형으로 문제해결을 돕는 사업이다.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은 기술개발,품질관리,자동화,마케팅,PMS(생산성경영체계) 등 8개 분야별 기술 지도와 자문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전진단,공정 설계,시제품 제작 등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신규로 도입했고, 참여기업은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 창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인천TP는 기업지원 정보시스템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참여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참조하거나, 인천TP 기업성장센터(032-260-0614)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술지원단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로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하는 기술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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