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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병무지청(청장 유병호)은 1일,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와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병무지청은 인천대학교 재학생에게 맞춤 병역진로상담 및 병역이행정보를 제공하고, 인천대학교는 병역진로설계와 모집병 홍보활동 행사 협조 및 센터 방문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사업은 군 복무가 경력 단절이 아닌 청년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되도록 개인의 적성·전공·자격을 연계하여 군 특기를 추천하고,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인천병무지청은 작년 7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인천대입구역 역사내 위치)에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개소·운영중이며, 인천·경기서남권 학생들에게 1:1 맞춤 병역진로상담과 군 생활 정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병역진로설계 서비스가 필요한 학교나 단체는 온라인(병무청누리집) 또는  전화(032-454-2376)로 신청하면 된다.

유병호 지청장은 ”인천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인천대학교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만큼 보다 많은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하여 병역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전공과 적성에 맞는 군 복무를 미리 설계해 보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군 복무가 경력 단절이 아닌 성장의 디딤돌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