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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송성훈)는 8일 국회의원 선거 관련 관내 개표소를 방문해 소방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는 관내 개표소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등을 통한 화재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개표소 관계인 면담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소방 안전관리자의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등 유지관리 확인,초기 대응을 위한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당부,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

송성훈 북부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투·개표소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서는 지난 3월 관내 투‧개표소 136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선거 당일 개표소 소방력 현장 배치를 통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를 대비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