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공공부문 기간제근로자 , 무기계약직 전환계획

입력 2013년12월04일 19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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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기간제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구는 상시,지속적 업무에 해당하는 사업에 대한 직무분석을 통하여 2015년까지 11개 사업 39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키로 했다.

 구는 지난 10월 상시,지속적 업무 담당자에 대한 직무분석을 완료, 전환계획을 수립하여 2014년도에 5개 사업 19명, 2015년 7개 사업 20명 등 2년에 거쳐 이를 진행키로 해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불안과 차별을 해소하고 공공부문 노동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에 앞서 올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건강생활 실천사업, 흡연자 금연지원사업 등 8개 사업 9명에 대해 기간제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가중되고 있는 재정난 속에 무기계약직 전환으로 총액인건비에 대한 부담, 인건비 증가에 따른 구비 부담, 효율적인 조직운영 등 여러 가지 제약은 있다”면서 “하지만 앞으로도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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