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대한노인회와‘시니어 치안지킴이’업무협약

입력 2024년04월17일 18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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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정홍선)가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와 노인 일자리를 활용한 지역 치안안전망 구축을 위한‘시니어 치안지킴이’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알렸다.

 

이날 영동경찰서 소회의실에서는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와 영동경찰서의 업무협약을 통해 60세 이상 시니어 20명으로 구성된 시니어 치안지킴이 출범을 기념하는 통합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시니어 치안지킴이는 읍·면별로 1~2명 배치되어, 각 담당지역의 금융기관·경로당·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및 피싱 범죄에 대한 예방요령 등에 대해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피싱차단 어플 설치 등 범죄예방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대면교육으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더 안전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정홍선 서장은“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의 피해는 생각보다 심각하며, 사전에 이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대면교육이 효과적인데 치안인력의 부족으로 영동군 구석까지 세밀하게 치안행정 역량을 발휘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시니어 치안지킴이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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