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신기마을 장금이, 취약계층에 반찬 나누며 말동무 ....'

입력 2024년04월24일 18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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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미추홀구 주안7동 신기마을 장금이(회장 고홍숙)는 24일 ‘맛있는 말동무 사업’을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단체는 주안7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잡채, 계란말이,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며 함께 안부를 살폈다.


고홍숙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한 끼가 됐으면 좋겠고,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매달 반찬을 나누고 이웃의 친구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기마을 장금이는 지난 3월 구성된 마을공동체로 현재 5명이 속해 있으며, 직접 만든 반찬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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