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눈병 조심 주의보

입력 2013년12월05일 08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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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에 결막염까지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겨울철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실내 환기와 손을 자주 씻고 눈 주위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의 예방책을 조언한다.

컴 앞에서 온종일 일을 하는 사람들은 눈 건조증으로 뻑뻑한 눈과  따끔거림등으로 본격적인 겨울철 안구 건조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늘고 있다. 

인천의A전문의는 먼지가 많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추운 날씨에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접촉이 늘면서 눈병 위험이 커져 이런 증상으로 찾아오는 환자가 하루 평균 30명이 넘고있다며  바이러스가 기온이 떨어지면 좀 더 활동력이 강해지고, 눈물 속에 있는 항균 성분이나 이런 면역 성분 같은 것들이 많이 떨어지기 있다고 한다

정상일 경우 눈물이 20에서 30밀리미터 가량 흐르지만 전문의를 찾는 환즐의 경우  14밀리미터밖에 안 돼 안구건조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들어간다며 겨울철 안구 건조증의 주의를 당부한다.

또 안구건조증의 경우 증세가 심해지면 세균이 쉽게 침투해 유행성 결막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고 말하고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한 달 새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12%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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