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5·18 기념행사 대비 화재안전조사 추진

입력 2024년05월13일 18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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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송민영)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동구 관내 위치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 3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 결과 단순 경미한 내용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기념행사 전까지 신속히 보완하는 등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서는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전날인 17일 오후 3시부터 18일 오후 21시까지는 특별경계근무를 진행하며, 경계근무 기간 중 긴급 소방력 동원을 위한 비상연락·유관기관 공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수신기, 가압송수장치, 피난시설 스위치·밸브차단·폐쇄 중점확인,비상구(출입구 포함)를 폐쇄·훼손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기타 소방시설 설치·유지상태 확인 등이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해 민주·평화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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