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입력 2024년05월13일 18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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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송성훈)는 13일 봄철 부주의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광주 지역 봄철 화재는 1,129건이 발생하였고, 이 중 부주의는 665건으로 봄철 화재의 58.9%를 차지했으며, 부주의 원인으로는 담배꽁초가 31.4%, 음식물 조리중 15.1%, 불씨‧불꽃 13.5% 순이다. 

 

봄철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부주의로 인한 불씨가 대형 화재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계절이다.

 

이에, 소방서는 쓰레기 소각 금지,촛불·향초는 받침대를 고정하고, 외출·취침 전 반드시 끄기,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주영철 예방안전과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가 될 수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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