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공동대응 위한 유관단체 간담회 개최

입력 2024년05월16일 19시1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홍석기) 여성청소년과(여성보호계)는 최근 마약 관련 정보가 유튜브·텔레그램 등을 통해 쉽게 노출되어 청소년· 20대의 마약류 범죄 비율이 증가하는 등의 사회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흥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여성보호계)에서는 청주시 소재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과 아동청소년지원센터 ‘해봄’을 방문하여'「마약류 이용 성범죄'예방·공동대응을 위한 유관단체 간담회를 16일 실시했다. 
 
마약류이용 성범죄 판례 등 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마약류를 경험한 여성 중 타의로 마약을 시작하게 된 경우가 12.5%에 이르고 이들은 피로회복제 등으로 속아서 복용하거나 타인이 술·커피 등에 물래 투약한 것을 모르고 마시게 된 경우가 80%를 차지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흥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여성보호계)는「마약류이용 성범죄」최근 동향·수법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논의하면서 특히. 타인이 몰래 먹여 마약을 복용하게 되었음에도 본인이 처벌 받을 것으로 오해하여 신고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없도록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흥덕경찰서는 5월중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컨텐츠 제작 및 배부,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