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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옹진군 영흥면(면장 황영미)은 지난 16일, 봄 관광철을 맞아 수해고개 도로변에서 5월 2회차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클린업데이에는 옹진군 사회단체 친목회, 영흥면사무소,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깨끗한 영흥 만들기”구호 아래 도로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간 산림 속에 방치된 쓰레기가 사라짐으로써 깨끗하고 활기찬 영흥면 만들기에 일조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사회단체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하여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