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 5월 가정의 달 맞아 “바퀴달린 경찰학교”체험 부스 운영

입력 2024년05월19일 11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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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김기영)는 지난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시 가족센터 '제13회 가족사랑 한마당'부스에 참여, ‘바퀴 달린 경찰학교’ 행사를 실시했다.


동 행사에 상당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제작한 ‘바른생활 이건어때~’ 음원을 송출하여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 의식을 심어주었다.


‘바퀴 달린 경찰학교’는 관용차를 활용, 경찰 제복과 경찰 장구 및 과학수사 장비 등을 가지고 직접 찾아가 경찰 진로 체험 및 범죄예방 교육을 하는 청주상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자체 시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퀴 달린 경찰학교’ 부스 운영으로 청소년 경찰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홍보하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경찰 제복 및 포토존 체험’, ‘경찰 장구 체험’, ‘음주 고글체험’ 및 아동실종예방을 위한 ‘실종 예방 아동·노인 지문등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소년의 흥미를 유도하고 경찰 직업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는 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상당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경찰학교 체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내고 그 속에서 자연스러운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와 법질서 준수의식 함양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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