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정홍선)는 21일 10시부터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한상철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장과 학부생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YDCP 제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0기 YDCP(Young Dong Campus Police)는 2013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영동경찰서 공동체 치안 사업 중 하나로 올해는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생 31명으로 구성되어 범죄다발지역 및 다중운집장소 중심의 도보순찰을 전개함으로써 더 안전한 영동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영동경찰서 특수시책 중 하나인 실질적 커뮤니티 폴리싱 활성화는 지역 사회와 함께 부족한 치안인력을 보완하고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느끼는 범죄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치안활동으로 그 대표적인 사례가 YDCP와의 경학협력이다.
정홍선 서장은“10년 이상 지속적으로 경학협력을 추진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며 영동경찰과 유원대학교가 함께 영동지역의 치안불안요소를 줄여 군민에게 안전을 넘어 안심까지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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