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보건소, 봄철 유행 수두·홍역 둥 예방접종으로 대비 당부

입력 2024년05월21일 13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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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보건소는 봄철 유행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홍역의 환자 증가에 대비해 어린이 예방접종 완료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홍역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4월~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환자 발생이 증가한다.


 최근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생에서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나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또한, 만일 감염이 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감염전파도 덜 일으킨다. 


 이에 따라, 연수구보건소는 영유아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수두와 MMR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며, 빠트린 접종이 있다면 꼭 완료할 것을 요청했다.


 또, 의료기관에서도 내원하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예방접종력을 확인해 접종 시기가 도래하거나 예방접종이 누락됐다면 접종을 권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나 연수구보건소 예방접종실(☎032-749-808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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