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남싹이의 일일매점’ 개최

입력 2024년05월21일 14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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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남싹이의 일일매점’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우울 및 자살 위험군 청소년의 증가를 고려해 중·고교생들에게 정신질환 및 자살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중·고교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캠페인을 했으며 퀴즈를 통해 우울 및 자살 위험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3주간 온라인을 통해 총 2,892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최다 참여학교인 남동중학교, 만수여자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총 1,360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교내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판넬 전시,생명존중 OX퀴즈,푸드트럭 제공 등이다.


이혁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와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65-64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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