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어업인 대상 월선 예방교육 실시

입력 2024년05월30일 14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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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백령도·대청도 방문...어업인 등 80여 명 대상 교육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 어업인을 대상으로 월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식 서장은 지난 29일 백령면사무소와 대청도 어업인 안전쉼터를 방문해 어업인 및 동력수상레저기구 운항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기상악화 시 조업 주의사항 ▲농무기 방향 상실 대처요령 ▲접경해역 민·관·군·경 협력체계 강화 등이다.


특히 짙은 안개로 방향을 상실했을 때에는 해양경찰에 즉시 신고하고 위급상황 발생시 ‘해로드(海Road)’, ‘바다내비’ 앱을 이용해 긴급구조요청(SOS)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긴급구조요청(SOS) 시 GPS 위치 및 정보사항 해경으로 전송


이천식 서장은 “서해5도는 접경해역으로 긴급상황을 대비해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며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백령도와 대청도 도서민의 안전과 해상치안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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