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광주동부소방서는 31일 광주·대구 동부의용소방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동부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올해로 2회를 맞이한 광주·대구 동부의용소방대 자매결연 교류행사는 매년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의용소방대 수범사례 전파 및 선진 소방기술을 교환해 의용소방대원의 유대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송민영 동부소방서장은 “두 지역의 의용소방대가 자매결연을 맺은지 1년 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향후 꾸준히 교류행사를 가져 두 지역의 경계를 벗어나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중요한 자원이 되고 성장하는 조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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