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03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 사회단체/보도자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광역시, 정신응급대응 심포지엄 개최
등록날짜 [ 2024년06월04일 14시06분 ]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는  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 인천광역시 정신응급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경찰청, 인천소방본부, 정신의료기관(응급의료기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등 정신응급대응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련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정신응급대응 성과를 알리고, 향후 정신응급대응체계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나경세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인천시의 정신응급대응 성과와 향후 계획’▲이승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서울시 정신응급대응체계 현황’ ▲김수영 경기도정신건강위기대응센터 상임팀장이 ‘경기도 정신응급대응체계 현황’ ▲양수진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 과장이 ‘우리나라 정신응급대응 정책방향’을 각각 발제했다. 


이어 기선완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사회로 ▲나경세 센터장 ▲최주영 경장(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 ▲김호언 소방장(인천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 ▲조분선 상임팀장(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김대희 교수(인천성모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선우영경 본부장(인천시의료원 공공의료본부)이 인천시 정신응급대응체계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인천시는 24시간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과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24시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1577-0199)을 통해 지난해 21,41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그간 1,227건의 응급출동을 하는 등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위기개입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초기대응과 적시 치료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 6월 정신건강전문요원과 경찰이 합동으로 근무하는 ‘인천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미추홀구 소재) 를 개소할 예정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자·타해 위험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이와 관련된 상담이 필요하면 24시간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에서 도움을 구하면 된다. 
 

올려 0 내려 0
이경문 (kyongmun2@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2024년 공유경제 자치구 공모사업 플랜츠 쉐어링「꽃뜰해(海)」 (2024-06-04 14:09:56)
인천시, 한․일 전문가 모여 환경교육 포럼 (2024-06-04 14:04:30)
경기도교육, 학생 1인 1스마트 ...
광주서부소방서, 2024 소방안전...
광주 동부소방서, 소방시설 등...
광주 남부소방서, 구조대원 ...
청주상당경찰서, 명암저수지 ...
인천시, 모범선행시민 42명에 ...
인천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