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청주상당경찰서(서장 김기영)는 4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여청분과)’ 신규위원 위촉식 및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는 충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 ‘도민 중심’ 치안협력 강화를 위해 시·군 의원, 지자체,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이 참석하여 정책제언 및 자문하는 역할은 물론 치안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3개분과(여성청소년,교통,범죄예방대응)로 나뉘어져 있다.

이날 신규위원 이화정(청주시의회 의원), 정승희(충북이주여성상담소장)이 새로 위촉되었으며, 김미자(한국BBS 청주상당지회장)위원은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제언 등의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여성청소년분과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약자 보호 1분기 정기회의 안건 추진사항 공유 , 24년 중점 추진사항 등을 발표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에 관한 방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였다.

청주상당경찰서 관계자는 ″치안협의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밀접 치안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