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축협 조합장 농정간담회

입력 2024년06월21일 16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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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는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인천 농축협 조합장과의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어민과 상생하는 도시 인천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농정간담회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한훈 강화농협조합장 등 지역 농축협 조합장 16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환경 조성, 지역 농축산물의 지역 내 소비 및 수출 등 판로 확대를 위한 시와 지역조합 간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1,800여억 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금년부터 지급하고 있는 농어업인 수당과 지역 농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캐나다 토론토 인천 농식품 상설판매장 개장, 주 생산품목인 쌀 소비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화 친환경쌀 전량 학교 공급 및 관내 8개 대학에 천원의 아침밥 지원 등의 생산에서 소비까지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환경 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도시지역과의 직거래 등 농산물이 제값 받는 유통방안을 찾도록 하겠으며, 우리 농산물이 대외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조합장님들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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