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인근)에서는 오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센터 3층 강당에서 “농촌전통생활유물 및 솜씨展”을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불과 삼사십년전만 해도 옛날 인천지역의 “이야기와 숨소리”가 스며있는 농촌전통생활 유물 100여점과 이러한 농촌문화를 만들어냈던 전통생활기술 솜씨작품 20여점을 전시하며,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 조상의 옛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행사와 함께 전통생활기술을 활용한 어르신들의 일거리 창출을 위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달걀꾸러미 만들기, 지게메기 체험과 전통규방공예 감주머니 만들기 체험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전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 를 참고하거나 센터 생활자원팀( 440-6913~4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