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송성훈)는 25일 오전 북구 오룡동 소재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긴급구조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 30대 및 소방공무원 등 인원 163명이 참여하여, 원인미상의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반복 숙달을 통한 재난현장 통합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훈련이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폭발 및 화재발생에 따른 119신고 및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매뉴얼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개인별 임무 숙달, 불시상황에 대한 상황분석 및 작전 계획수립 등 이다.
송성훈 북부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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