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제8기 청렴옴부즈만 신규 위촉

입력 2024년06월27일 15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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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국민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제8기 청렴옴부즈만'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IPA는 2010년부터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2년 단위로 운영 중이며, 이번에 위촉된 제8기 청렴옴부즈만은 ▴㈜대양엔지니어링 서규학 대표 ▴신정회계법인 김기현 이사 ▴교육컨설팅그룹 울림 김혜영 대표로 구성됐다.


청렴옴부즈만은 앞으로 2년간 제3자의 관점에서 IPA가 시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감시 및 평가를 실시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제도개선 권고 등의 권한을 갖는다.


대상 사업은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인 공사, 5억 원 이상의 설계용역, 반복적 고객 민원,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견된 부패행위 관련 사항, 기타 옴부즈만 회의에서 선정한 사업 등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청렴옴부즈만의 다양한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청취하고 적극 수용하겠다”라며, “정책환경 변화 등을 조속히 반영해 청렴한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PA 이경규 사장이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대양엔지니어링 서규학 대표, IPA 이경규 사장, 신정회계법인 김기현 이사, IPA 배승권 감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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