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유관기관과 건축정책 공유' 발전 방안 논의

입력 2024년06월27일 16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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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과 민간 상호 협력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강화 도모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축·주택·도시정비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연찬에는 시, 군‧구, 인천건축사협회, 인천주택건설협회, 인천건설협회, 인천전문건설협회, 대형 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업무연찬은 시 주요 건축·주택 정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현장의 건의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공공과 민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이날 주요 안건 ►2025 인천아시아 건축사대회(ACA22) 개최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의 거주의무기간 유예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민간현장 확대 건설현장 관리 체계 마련 ►주택건설사업자의 행정처분 사실 확인 협조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하도급대금 보호방안 마련 등이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시, 군‧구,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건축·주택·도시정비 등 건축분야 전반으로 확대‧운영하기로 하고 민‧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효진 시 글로벌정무부시장은 “공공과 민간의 상호 협력이 우리 시의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미래와 행복을 안겨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민·관이 함께하는 업무연찬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들고 실천 방안을 모색해 ‘글로벌 톱텐시티 인천’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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