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의회, 영흥면 찾아 문화공연 즐기며 현장소통

입력 2024년06월28일 16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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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부시장, 시의회와 함께하는‘우리동네 시청’옹진군 운영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와 시의회가 함께하는 소통채널인 ‘우리동네 시청’이 28일 옹진군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열렸다.


특이 이날 방문은 문화공연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옹진 섬 주민들을 찾아 음악회를 함께 즐기며 교감하는 현장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신영희 시의회 부의장(지역구 옹진군)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영흥면 주민자치 동아리인 ‘영흥 색소폰 앙상블’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 「우리는 인천! 요기조기 음악회」 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됐다.


신영희 시의회 부의장은 “섬으로 이뤄진 옹진군의 특성상 주민들이 쉽게 음악회를 찾지 못한다”며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소통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며, 옹진군민을 위한 문화공연을 자주 제공해 주민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효진 부시장은 “이번 음악회로 옹진군 시민분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이후 8개 군·구 31개 현안·민원 현장을 방문했으며, 향후 시의회와 방문지역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협업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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