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향숙 교수)는 지난 6월 21일 인천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학부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 등록시설 및 서구 영유아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가 영유아기 위생관리에 대한 고민 나누기 및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위한 천연비누 만들기 실습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위생관리에 대해 고민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고, 천연비누를 가정에서도 아이와 함께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향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기 어린이들의 식중독 예방 및 올바른 위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부모 집합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