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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조현기자] 11일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타(회장 이청연) ‘제94회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해단식 및 제8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서 개최하는 ‘2013년 전국자원봉사자 대회’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등 63명에게 훈포장과 국무총리,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선발된 수상자들은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활동해온 분들, 자원봉사단체, 국민, 지자체 등에서 추천받아 공적수준, 수행환경, 성과 등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심사했다. 
 
행안부가 선정한 전국 1위 중구자원봉사센타(소장 임인순)소속 야외놀이문화 협의회(회장 홍성찬)는 봉사활동에 우수성을 인정받은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청연 회장은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역설하고 '빠.삐,따.또(빠지지말고, 삐지지말고,따지지말고, 또만나요)운동을 펼친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너무 행복 했다며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살기좋은고 행복한 우리들의 삶을 펼치는 운동에 앞장서게 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는 대회사에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있어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가고 있게 되었다는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의 답사로 이어졌다.

배동환 사회복지 봉사과장은 인천시의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로 더 많은 일을 펼치는 행정, 더 많은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마음들이 '살기좋은곳' 인천을 대표한다며 이날 행사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전행정부는 5~11일 일주일간을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고 각 자치단체와 봉사단체별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사회시설 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