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3·5동, 발달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나서

입력 2024년07월11일 11시03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 동구 송림3·5동(동장 박혜정)은 지난 9일 장애로 인해 스스로 청소하기 어려운 가정에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집청소 및 방역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선 활동을 시행한 가구는 물건들이 집안 곳곳에 쌓여 있고 쓰레기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뒤섞여 악취가 많이 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증장애인 3인가구이다.


송림3·5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동구 사회적경제 돌봄서비스 사업(청소 지원)과 연계해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청소하여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청소 지원에 적극 참여 하는등 큰 도움을 줬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장애인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며, 해당 가구가 쾌적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