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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홍석기)는 지난10일 오후7시경, 강서지구대 경찰관·가경 자율방범대와 흥덕구 자율방범 연합방범대 등 20명이 청주시 흥덕구 가경 터미널·발산공원 일대에서 하절기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순찰은 하절기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 파트너인 자율방범대와 지역 특성 및 상황에 맞는 주민밀착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야간 외부 활동이 많아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성범죄 우범지역인 발산공원을 시작으로, 교통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청주 고속 터미널과 가경터미널시장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며 실시되었으며, 방범활동 뿐만 아니라 가로등 고장 수리가 필요하거나, 청소년 탈선장소 등 주민 불편 사항도 함께 살피고 개선 방안도 마련하고자 하였다.

청주흥덕경찰서는“앞으로도 방범 협력단체․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