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연평면“ 해수욕장 개장 대비”환경 정화 활동 실시

입력 2024년07월12일 10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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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옹진군 연평면(면장 김원식)은 12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청정해안을 조성하기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구리동 해수욕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동 해수욕장은 서해 최북단의 북한 해안이 보이는 곳에 위치 하고 있고 모래사장의 길이는 1km에 200미터의 폭을 이루고 있어 북한의 옹진반도를 감상할 수 있는 해변으로 오는 19일부터 개장 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연평면 직원들과 연평부대, 유관기관 및 마을 주민 등 약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으로 밀려온 폐그물, 스티로폼, 플라스틱, 빈병 등 7톤의 해수욕장 쓰레기를 수거하여 연평도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였다.


김원식 연평면장은 “구리동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 및 편안한 휴식처 제공을 위하여 연평부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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