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맞춤형 안심순찰, 세번째 '우리동네 순찰뱅크'추진

입력 2024년07월12일 20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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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괴산경찰서(서장 이상길)는 12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농ㆍ축협,괴산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마을안심 순찰&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세 번째 ‘우리동네 순찰뱅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2022년 전국 최초 괴산에서 시작된 ’우리동네 순찰뱅크‘는 괴산경찰서, 관내 6개 농ㆍ축협 및 괴산자율방범연합대 소속 19개 방범대가 협업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사회적 약자 돕기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2023년 총 24,324km의 안심순찰을 실시해 농협으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 범죄피해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 번 협약식을 통해, 괴산경찰서, 괴산 관내 농ㆍ축협, 괴산자율방범연합대는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괴산지역에 맞춤형 안심순찰을 실시하고 순찰 운행거리에 따라 최대 연 600만원을 적립해 사회적 약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3차 ‘순찰뱅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괴산경찰서장은 “ 지역사회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준 괴산 관내 농ㆍ축협과 괴산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드리다”며,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사회적 약자가 웃을 수 있는 더 안전하고 행복한 괴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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